고향 나루터 /나훈아
열두 개천안 그리고 풍류소
♬고향나루터/나훈아 ♬
갈수만 있다면은 지금 이라도
이 강물을 뛰어 넘어 가고싶은
내고향 서러운 물새들만 넘나드는
임진강 눈앞에 보면서도 갈수가 없네
고향가는 나룻터엔 해가 저무네
부르면 목소리가 닿을것 같은
바로 저산 저 기슭에 모여 앉은
메아리 바람결에 젖어드는
임진강 차라리 물새만도 못한 내신세
고향 가는 나룻터엔 사공도 없네
'음악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가삼간草家三間/최정자 (0) | 2016.09.03 |
---|---|
고향무정 (0) | 2016.08.28 |
80년대 나이트댄스. 80유로댄스 (0) | 2016.08.27 |
♬추가열 - 소풍같은 인생♬ (0) | 2016.08.20 |
사는동안/이태호~~그리고~금잔디 (0) | 201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