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웃고갑시당~😂🤣🤣
잠시 웃고갑시당~😂🤣🤣 이런 동요가 있다. "아버지는 나귀 타고 장에 가시고~" 어머니는 건너마을 아저씨 댁에" 아니 왜 갔을까 ? 우리는 어린시절 이 동요를 부르면서 아버지가 물건팔러 (장사하러) 가신줄 알았다 대다수의 우리는 국민학교 시절에 당연히 그런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다. 아버지는 장사하러 가신게 아니라 바람을 피러 가신것이다. 장사하러 가시려면 나귀를 끌고 가야한다. 나귀 등에 짐을 얹고 아버지는 나귀를 끌고 가야한다. 그런데 아버지는 나귀를 타고 가신 것이다. 즉 "한량" 이었던 것이다. 그 당시 장은 3일장, 5일장, 7일장 등이 있었고, 장이 열리는 날에 기생집들이 대목인 것이다. 나귀 타고서는 주막에 가질 않는다. 주막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대폿집이었다. 돈 좀 있고 할 일은 없고 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