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럽게 익은 앵두
추억의 오디...
싸리꽃
들꽃
*싱그러운 첫여름날에*
6월 둘째주 주말
나는 지루한마음을 달래기 위해
잠시...
시골을 찿아봅니다.
40여년전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학교 가면서 학교 다녀오면서
입이시커멓도록 따먹던 오디~~~
산딸기 살구....
이제는 세월과 함께 가버린 그시절을 희상하며
잠시 추억의 향수에 젖어봅니다.
강촌에 살고싶네 - 나훈아
날이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피고 새가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해가지면 뻐꾹새가 구슬프게 우는밤
희미한 등불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흙내음 마시며 내일위해 일하며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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