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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j2027푸른소나무 2012. 9. 21. 21:49

충주호 오지마을-동량면 지동리 백석과 사방마을| ―······열두개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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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순환도로인 532번 지방도는 아직도 금잠에서 부산리까지

비포장도로로 남아있어  오프로드를 즐기는 매니아들이 즐겨찾는다.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사방마을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부산(면위산) 자락에 몇몇 농가들이 남아 마을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백석과 사방마을은 충주다목적댐이 건설되어 삼탄강(제천천) 유역이

충주호에 수몰되면서 충주호 순환도로인 532번 지방도로가 개설되었지만

이 지역은 충주댐이 건설되기 이전에도 도로와 교량이 건설되지 않아

나룻배와  섶다리를 이용하여 남한강을 따라 걸어다니던 산간오지마을이었다.

 

충주호 오프로드인 532번 지방도로는 비포장구간이라서 차량으로 이동 시 서행하기 바라며

특히 농가 주변이나  반대편 차량과 교행시는 먼지가 날리지 않토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 엣날의 시골길처럼 먼지가 날리는 것이 향수를 불러 일으킬지는 몰라도

충주호 오프로드가 사라지지 않기 위해서는 오프로드를 사랑하는 마음이 ~~~

 

충주호 532번 지방도 오산리 낚시터길 

  

동량면 지명유래

 

유 래


▣ 동량-면(東良面)【면】츙주시 13개 면의 하나. 본래 충주군의 지역으로서, 대한제국 시대에는 동량곡(東良谷)이라 불렀고, 경술국치(1910년) 이후 동량면(東良面:동량곡)이라 하여 운교(雲矯), 용대(龍垈), 대야(大也), 사천(沙川), 배일(排日), 마흘(馬屹), 황전(黃田), 장선(長善), 모천(毛川), 건지(乾地), 조돈(早遯), 손력(遜力), 탄동(炭洞), 화암(花岩), 지동(紙洞), 만천(萬川), 하곡(荷谷)의 17개 리동을 관할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용교(龍橋), 대전(大田), 조동(早洞), 손동(遜洞), 화암(花岩), 지동(紙洞), 하천(荷川)의 7개리로 개편 관할함. 1987년 1월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제천군 한수면 사기(沙器), 명오(鳴梧), 서운(瑞雲), 포탄(浦灘), 함암(咸岩), 호운(好雲)리가 새로 편입되어 13개 리동을 관할하게 되었음. 1995년 1월 1일 시군통합에 따라 충주시에 편입됨. 남쪽은 목행동(牧杏洞), 서쪽은 금가면(金加面), 북쪽은 산척면(山尺面), 동쪽은 제천시(堤川市) 한수면(寒水面)에 각각 닿음.

 

 

하천리(荷川里)

⊙ 하천-리(荷川里)【리】동량면 법정리동의 하나. 본래 중원군 동량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만천리(萬川里)와 하곡리(荷谷里)를 병합하여 하천리라 함. 현재 행정리동으로 하곡이 있음.

●하-곡(荷谷)[하실]【마을】하천리 행정리동의 하나. 동량면 사무소에서 532번 지방도를 따라 손동리 음양지를 지나 하천교 건너 9㎞ 지점에 형성된 마을. 하천리의 주가되는 마을로 '하실'이라 부르기도 하였으며, 관할내에 국실, 둔덕말, 하실, 노실 등의 마을이 있었으나, 송평(松坪), 뱃들, 북챙이 등은 수몰되고 기타 마을은 일부가 남아 있음. 고려초 법경대사(法鏡大師)가 이곳에 절을 지으며 발달한 마을이라 함.

●개천-안【지명】옛날 개천사(開天寺.淨土寺)가 있었던 개천산(開天山)을 중심으로 주변의 12개 동을 부르던 명칭. 경치가 빼어난 8개소를 개천 8경(開天八景)이라 하였음.

●고라-실【골짜기】둔덕말 동남쪽의 골짜기. 조선 선조때 토정비결을 지은 토정 이지함의 신위지지(神位之地)로 정했던 곳이었으나, 그 사돈인 황참의(黃參議)에게 넘겨 주었다 함.

●국-실(菊室)[국곡]【마을】하곡에 속한 자연마을의 하나. 하실 마을 동남쪽에 있음.

●국실-골【골짜기】국실 북쪽으로 발달한 골짜기.

●노-실(老室)【마을】하곡에 속한 자연마을의 하나. 하천교 동편에 있는 첫 번째 마을.  한국코타가 입주해 있음.

●둔덕-말【마을】하실 남쪽 하실에 속한 자연마을의 하나.

●만-천[만내]【마을】하천교 북쪽의 마을. 안말, 통막골, 벌말, 진소, 치랏 등이 속하였으나 거의 대부분의 지역이 충주댐에 수몰되었음.

●며느리-산【산】→ 부산.

●부-산(婦山)[면위산(勉危山), 며느리산]【산】하실 동북쪽 산척면과의 접경에 있는 산. 원래 '면위산'이라 불리던 것이 '며느리산'으로 오기되었다함. 높이 782m.

●옥녀-봉(玉女峰)【산】하실 북쪽 산척면과의 접경에 있는 산. 높이 710.5m.

●이적-효열각(李績孝烈閣, 全州李氏孝烈四旌閭)【정문】조선 숙종 3년에 명정된 정려(旌閭) 장령(掌令) 이유양(李有養)의 처 풍산홍씨와 그의 장남인 이적(李績), 5남인 이서(李緖)와 그의 처인 파평윤씨 등 일문이대(一門二代)에 걸친 효행을 찬양하기 위하여 건립한 효자정문. 국실에 있음.

●정토사 법경대사자등탑-비(淨土寺 法鏡大師慈等塔碑)【비】동량면 하천리 하곡마을 앞에 있는 고려초의 고승 법경대사의 비. 그의 공덕을 칭송하기 위하여 고려태조 26년 최언위(崔彦僞)가 글을 짓고 수흥문감 구족달(具足達)이 왕명에 의하여 글을 썼다함. 보물17호로 보존상태는 양호하나 6.25때의 탄흔이 40여 곳 남아있어 비문이 훼손됨. 충주댐의 건설로 정토사지가 수몰되어 현재의 위치로 이전됨.

●하천대-교(荷川大橋)【다리】손동리(遜洞里)와 하천리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 충주댐의 건설로 가설되었음. 1985년 5월 28일 준공. 길이300m, 폭이 7.5m.

●한국-코타[충주호리조트]【휴양시설】노실에 있는 콘도. 20여만평의 종합 레저타운.

 

지동리(紙洞里)

⊙ 지동-리(紙洞里)[조이골, 조골]【리】동량면 법정리동의 하나. 본래 중원군의 지역으로서 종이를 만들던 곳이라 하여 종이골, 조골 또는 지동(紙洞)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금잠리(金岑里), 만지리(晩知里), 무동리(武洞里), 미라실, 백석(白石), 사방(絲房), 양아리(兩牙里), 흑목리(黑木里)를 병합하여 다시 지동이라 함. 현재 행정리동으로 미라, 양아, 금잠이 있음.

●금-잠(金岑)[쇠잠, 쇠재미]【마을】지동리 행정리동의 하나. 하곡에서 충주호변을 따라 동남쪽으로 약 4.5㎞ 지점에 형성된 마을. 옛날 쇠가 많이 출토되어 붙여진 이름이라 함. 1997년 8월 조사시 17호, 56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밭농사가 주이며 고추를 많이 재배함.

●만-지(晩知)【마을】금잠에 속한 자연마을의 하나. 사방 남쪽에 형성된 마을. 옛날 토정(土亭) 이지함선생도 늦게 안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현재 1가구가 거주하고 있음.

●사-방1(絲房)【마을】금잠에 속한 자연마을의 하나. 차돌백이 남쪽에 위치함. 충주댐으로 수몰되어 그 일부만 남았음.
●사-방2(絲房)【골짜기】사방마을이 발달한 긴 골짜기. 골짜기가 좁아 실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현재는 충주댐으로 수몰되어 일부만 남아있음.

●쇠재미-고개[시재미고개]【고개】금잠에서 하천리쪽으로 넘어 다니는 고개.

●차돌-메기[차돌백이]【마을】금잠에 속한 자연마을의 하나. 금잠마을 동쪽 산 너머에 형성된 마을.

●차돌목-고개【고개】지동에서 하천리쪽으로 넘어다니던 고개. 차돌이 많아 붙여진 이름.

 * 양아

●양-아(兩牙)【마을】지동리 행정리동의 하나. 손동리 탄동 남동쪽에 형성된 마을. 충주댐의 건설로 일부가 수몰됨. 1997년 8월 조사시 10호, 33인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자연마을로 흑목이, 양아가 있음. 밭농사가 주여서 고추를 많이 재배함.

●부대-산(富大山)【산】흑목이 서쪽의 높은 산. 높이 625m.

●주봉-산(珠峰山)【산】흑목이 동쪽의 높은 산. 높이 642.7m.

●흑목-이(黑木)【마을】탄동 두무실의 서남쪽에 형성되었던 마을. 골짜기를 따라 남쪽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거주자가 없음.

* 미라곡

●미라-곡(美羅谷)【마을】지동리 행정리동의 하나. 양아 동남쪽 충주호변에 위치한 마을. 마을앞 풍치가 수려하여 붙여진 이름. 현재는 충주댐으로 인하여 옛마을은 모두 수몰되었음.

●미라-실【마을】→ 미라곡.

 

 

 정토사 법경대사자등탑비(淨土寺 法鏡大師慈等塔碑)

 

솟대작가 윤영호님이 계시던 집 

 

금잠마을 노거수와 마을비 

 

백석마을(차돌백이) 양봉농가

 

  백석마을(차돌백이) 농가

 

사방마을길 

 

 532번 지방도 옆 사방마을 입구 

 

  사방마을 농로길

 

 사방마을 농로길

 

 사방마을 농로길

 

 사방마을 농가

 

 사방마을 농가

 

  충주호에 잠긴 사방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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