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푸른소나무/全濟訂 잠에서 깨어나 부스스한 그대 모습 천진난만한 미소가 아침 햇살에 비치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가 열립니다. 옅은 화장도 하지 않은 그 처음 얼굴에 사랑스런 입맞춤을 꿈꾸다가 이내 곧 잠이 들어 버리는 그대는 천상 어여쁜 공주인가 봅니다. 마음도 순결하여 고운 꽃향기가 피어오르고 영혼으로 흐르는 아름다운 선율에 다가가 사슴 같은 눈망울로 응시하는 그대 눈빛 마주하며 하늘 언어로 속삭이는 그대가 더욱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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