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

엘.콘트레파샤---철새는 날아가고

jjj2027푸른소나무 2016. 7. 30. 19:28

             철새는 날아가고♬

 

난 차라리 달팽이가 되기 보다는 참새가 될 거예요
그래요, 할 수만 있다면
꼭 그렇게 할 거예요, 음음..
난 차라리 못이 되기 보다는 망치가 될 거예요
정말로 꼭 그렇게 할 거예요

멀리, 난 차라리 멀리 날아가 버리고 싶어요
여기 있다가 가 버린 백조처럼
사람은 땅에 얽매여 있지요
인간은 세상의 사물들에게
가장 슬픈 소리를 전해 주지요
가장 슬픈 소리를, 음음..

그래요, 내가 할 수만 있다면요
난.차라리 길보다는 숲이 될 거예요
그래요, 내가 할 수만 있으면
정말 꼭 그렇게 할 거예요
차라리 나의 발 아래에 있는 흙을 느끼고 싶어요
그래요, 할 수만 있으면
난 꼭 그렇게 할 거예요,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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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페루의 안데스지방은 옛날 수도 쿠스코를 중심으로 하여 잉카문화를 화려하게 꽃피웠지만

첨단무기를 앞세운 서양(스페인)정복자들에 의해 그막을 내렸습니다.

악기소리는 그때의 슬픔을 말해주는듯 구슬프고 애조띤 음색으로 들리네요.

현재 쿠스코음악은 그들의 민속악기로 연주되고 있습니다.

 

'엘콘도르 파사' 는 '철새는 날아가고' 로 알려져 있습니다.

'콘드르' 는 잉카 사람들이 신성시 하는 커다란 새이며

그 콘도르에게는 잉카를 지키기 위해 죽은 영웅의 영혼이 깃들어있다고 믿습니다.

언젠가는 그 영혼이 다시 부활하리라는 전설을 믿고 있답니다.

이 곡은 70년대 인기두엣 '사이먼 앤 가펑클' 에 의해 편곡되어 불렸지요...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Hm hm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Hm hm
A way, I'd rather sail away
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
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d
He gives the world 
It's saddest sound
It's saddest sound Hm hm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Hm hm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Hm hm.. 
Paul Simon and Art Garfunkel_[El Condor Pasa.老鹰之歌]1970년9월 Jorge Milchberg 編曲 발표, 철새는 날아가고.. 콘드르의 비상(飛翔), 
원곡☜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클 

 

    난 차라리 달팽이가 되기 보다는 참새가 될 거예요 그래요, 할 수만 있다면 꼭 그렇게 할 거예요, 음음.. 난 차라리 못이 되기 보다는 망치가 될 거예요 정말로 꼭 그렇게 할 거예요 멀리, 난 차라리 멀리 날아가 버리고 싶어요 여기 있다가 가 버린 백조처럼 사람은 땅에 얽매여 있지요 인간은 세상의 사물들에게 가장 슬픈 소리를 전해 주지요 가장 슬픈 소리를, 음음.. 난 차그래요, 내가 할 수만 있다면요 라리 길보다는 숲이 될 거예요 그래요, 내가 할 수만 있으면 정말 꼭 그렇게 할 거예요 차라리 나의 발 아래에 있는 흙을 느끼고 싶어요 그래요, 할 수만 있으면 난 꼭 그렇게 할 거예요,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