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j2027푸른소나무
2012. 1. 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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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 이제 이年이 떠나간다고 어찌 그리도 무정하시옵니까?

서방님..! 너무 하시옵니다. 이年과 365일 함께 한 그 날, 속삭이던.그날을 어찌 잊을 수 있사오리까?

"시끄럽다, 이年아 ! 너에게 잘해주지 못한 내 마음도 괴롭다, '미련' 남기지 말고 그만 물러가거라.

"서방님,흑흑..!"
가는年이 서러워 떠나가며 흐느낍니다.

"어험, (2012)年아..! 다홍치마 노랑저고리 입고 내 앞에 예쁘게 앉거라. 내 너를 힘차게 품으마 간 年에 대한 미련없이 너를 새롭게 사랑하마.
"새年이 방긋 웃으며 말합니다.
"서방님 ! 새年 기쁘옵니다. 서방님께 소망과 기쁨과 행복과 환희와 쾌락을 느끼게 해 드리오리다. 새年을 힘껏 힘껏 안으시옵소서.

불끈, 으스러지게 뼈와 살이 타게 뜨겁게 안아 주시옵소서. 새年의 모든 것은 이제 서방님 것이 옵니다.
소원 성취 하시옵소서.

"음,그래. 이리 가까이 오너라. 내 너를뜨겁게 안아주마" 너의 모든 것을 안아 주마.

가는年 잡지말고 오는年 잘~ 잡아서
"2012年"새年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갑시다.

2011, 가는 년 잘 보내고 2012, 오는 년 잘 맞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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