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스크랩] ♣우리는 인생 나그내♣

jjj2027푸른소나무 2011. 8. 5. 22:15

 

 

 

 

 

 

 

 

 

 

♧ 우리는 인생 나그네 ♧

                
    
나도 나그네.
벗님도 나그네.
우리 모두 흘러가는 나그네.

때로는 강물을 건너야하고
때로는 가파른 고갯길을 넘어야 하는
우리는 인생 나그네.

어디를 가는지 무엇하러 가는지
알 길 없는...
가고 또 가야만 하는 나그네들

어쩔 수 없는 나그네.
길 피할 수 없는 나그네길
어차피 길을 나선 나그네인 것을

가다 가다 눈길 닿는곳
모두가 벗이고 동행자이니

이왕지사 이렇게 만나서
글동무로 인연 맺은 것
오래토록 기억하며...

그리움에서의 우정을...
웃음을... 슬픔을... 그리고 기쁨을
늘  함께 했으면 합니다.


- 모셔온 글 -


출처 : 정선전씨 석릉군파
글쓴이 : 마음짱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