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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웃고갑시당~😂🤣🤣

jjj2027푸른소나무 2023. 10. 10. 20:02

 

 
 
 

 
 
 
 
 
 
 
 
잠시 웃고갑시당~😂🤣🤣 
 
이런 동요가 있다. 
 
"아버지는 나귀 타고 장에 가시고~"
어머니는 건너마을 아저씨 댁에" 
 
아니 왜 갔을까 ? 
 
우리는 어린시절 이 동요를 부르면서
아버지가 물건팔러 (장사하러) 가신줄 알았다
대다수의 우리는 국민학교 시절에
당연히 그런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다.
아버지는 장사하러 가신게 아니라
바람을 피러 가신것이다.
장사하러 가시려면 나귀를 끌고 가야한다.
나귀 등에 짐을 얹고
아버지는 나귀를 끌고 가야한다. 
 
그런데 아버지는 나귀를 타고 가신 것이다.
즉 "한량" 이었던 것이다.
그 당시 장은 3일장, 5일장, 7일장 등이 있었고,
장이 열리는 날에 기생집들이 대목인 것이다. 
 
나귀 타고서는 주막에 가질 않는다.
주막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대폿집이었다.
돈 좀 있고 할 일은 없고 노는것
좋아하는 사람들을 그 당시 "한량" 이라고 했고
그런 사람들은 장날을 틈 타서
숨겨 논 애인을 만나러 장에 다녔던 것이다. 
 
더군다나 그 아버지는 짐을 운반하는 노새가 아닌
그 당시로서는 적잖이 비싼 나귀(에쿠스급?)를 타고
다닐 정도의 부유층 계급의 한량 이었던 것이다. 
 
"어머니는 건너마을 아저씨 댁에~"
어머니가 맞 바람을 피운 것이다. 
 
아버지가 장에 가신 틈을 타서 건너
마을 아저씨하고 바람을 피우는 것이다. 
 
이모댁도 아니고 고모댁도 아니다.
큰 엄마댁도 아니고 삼촌댁도 아니다.
바로 어머니의 숨겨놓은
애인인 아저씨 댁인 것이다. 
 
아버지는 장에서
어머니는 아저씨 댁에서
바람을 피웠다는 증거는 유추할 필요도 없이
후렴구에 정확하게 나와 있다. 
 
"고추먹고 맴엥멤~^~
 달래먹고 멤엠멤~^~
 고추먹고 맴엠멤~^~
 달래먹고 멤엠 멤~^~ 
 
아이는 두번씩이나
강조해서 분명하게 전달한다 
 
어머니 아버지가 없을때
왠만큼 잘사는 집안의 아이가 쓸데없이
매운 고추와 향긋하기는 하지만
약간 씁쓸한 달래를 먹으면서
매엠맴 하면서 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당시 하우스 재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봄에 나오는 달래와 여름에 따먹는 고추를
어린 아이가 동시에 날것으로 먹기는 불가능하다.
고추와 동그란 달래의 상징적 의미를
그 어린 아이도 알았던 것이다. 
 
즉, 고추와 달래를 먹은 사람은
아버지 와 어머니이며
"멤엠멤~" 은 "응응응~" 과
같이 남녀 관계시 흘러나오는 교태어(?) 인 것이다 
 
여기서 간과할수 없는 사실이 하나 있다.
어머니의 애인인 아저씨는 계획적이며
지속적으로 어머니한테 접근해서
지능적으로 어머니를 "응응응" 한 것이다. 
 
그 사실은 어린아이가 알고 있다
"달래 먹구..." 즉 달래서 맴엠맴 한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가 아이들에게 부모로서의
모범을 왜 보여야 하는지를 극명하게 알 수있다. 
 
즉, 아이들은 속일 수 없으며
그아이는 그런 사실을 동네방네 알린다.
(수십년 이상 알린 것 같다) 
 
그 아이의 노래를 듣고 아무 생각없이 음악책에
그 노래를 삽입한 그 당시의 국정 교과서
담당자를 찾아내서 정확한 사유를 들어봐야 한다. 
 
당시 국민학교 담임 선생님의 풍금에 맞추어
코흘리개인  너도, 나도 열심히 불렀고
그후에도 자주 불러보곤 하다가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새삼스럽게
추억이 떠오르는데 과연 담임 선생님도
이 사실을 알고  가르치셧는지??? 
 
밑거나 말거나  입니당~
웃음 가득 사랑 가득한 날 되세요..
🤣🤣🤣🤣🤣🤣
 

 
 
 
이.유머글은 줏어담아온 글이니
오해는 하지 마십시요~ㅎ 
 
이. 동요는 가사가 많이 왜곡되고
일제 강점기 ?일본인이 지었다는 설...이 있슴니다.
그라고 마~~
흔히들 부르는.. 
 
아버지는 나귀타고
도망가시고
할머니는 몽둥이 들고
쫓아가시네~ 
 
고추먹고 맴맴
달래먹고 맴맴 
 
아버지는 당나귀타고
도망가시고..
할머니는 몽둥이들고
쫓아가시네~~ 
 
어디를??  왜??? 
 
아버지는 동네에서놀음하다
돈  몽땅 잃고
집에 돈가질러 오다가
어머이는 밭에 밭메러 가고
집에 없고 
 
헐머니는 장독에서 항아리 닦고
있었고.. 
 
아바이는
할머니 한테 들키자
돈이고ㅜ나발이고 팽개치고
당나귀타고 36계 줄행랑
헐머니가 열받아 빨래방망이 들고
쫓아간다는... 
 
걍~~~끄적여봤슴니당 ~~~~~*
 

 
<이것도  오해금지 임니다.>ㅋㅋ 
 
어디까지나 유머글 이니까요.ㅠ
 

🤣🤣🤣🤣🤣